'Pick Up' Your Marketing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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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오세요! 손님 여러분!
저희는 마커머 드라이브 스루입니다. 매주 월요일 아침과 금요일 저녁, 맛도리 마케팅 푸드를 포장해드립니다.
🥡 오늘 포장해드릴 마케팅 푸드는 <To. 일하는 게 재미없는 당신✉ 콘크리트 건물 속 작은 극장 '무비랜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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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주말이 끝나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월요일! 일요일 저녁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기운이 없어지는 월요병으로 스트레스를 겪어 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어렸을 때 일요일 밤마다 TV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를 자주 봤는데요. 이 프로가 끝나면 월요일이 온다는 생각에 시간이 멈추기를 기도하곤 했답니다. 😂 아마 월요일이 두려운 이유는 휴식을 끝내고 일상, 직장, 학업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현실 때문일 텐데요. 많은 직장인은 일요일 밤에 잠을 자려고 누웠을 때 혹은 출근길 지옥철에 탑승할 때마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지?’라는 생각과 함께 퇴사를 고민할 것 같습니다. 퇴근만 기다리며 주어진 일을 처리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때마다 ‘이게 내가 정말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인가, 원하던 삶인가’ 회의감이 든 적 많으실 텐데요. 😢
오늘 소개할 브랜드의 창립자들 역시 졸린 눈을 비비며 출근하고, 커피로 잠을 쫓아내며, 묵묵히 업무를 처리했던 평범한 회사원이었습니다. 일하는 것에 지루함, 무기력함을 느꼈던 이들은 ‘어떻게 하면 일을 더 재미있고 자유롭게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퇴사를 결심하게 되는데요. 과연 이들은 퇴사 후 의문점에 대한 답을 찾아냈을지, 일을 재밌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정말 있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오늘은 조금 더 나은 일 하는 방식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브랜드 ‘모베러웍스’가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차별화 전략과 이들의 새로운 사업 ‘무비랜드’까지!
푸짐하게 포장했으니 끝까지 맛있게 즐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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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일이 좋아서 퇴사👜했다고?
Mobills Group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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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모베러웍스를 만든 모빌스 그룹은 전 직장이었던 라인 프렌즈의 동료인 모춘, 소호, 대오 세 사람이 모여 시작되었는데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번듯한 직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춘은 번아웃 증후군, 소호는 끝없는 무기력증에 시달리다 퇴사하게 됩니다. 이들에게는 ‘좋아하는 일’에 대한 갈증이라는 공통점이 존재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새롭게 일하는 방식을 실험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인 모빌스를 창립하게 되는데요. 모빌스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거나 새로운 방식의 브랜딩을 실험하고, 재미있고 유쾌하게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들은 주체적으로 일할 때 보람을 느끼고, 그렇지 않을 때 괴로워하는 사람들이었는데요. 그래서 옷을 좋아하는 사람이 옷 브랜드를, 향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향수 브랜드를 만드는 것처럼 모빌스는 좋아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게 됩니다. 일이 브랜드가 되다니, 이게 무슨 말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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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했던 주인공이 악당을 물리치거나, 고난을 이겨 나가는 ‘성장 스토리’의 영화를 볼 때 괜히 감정 이입해서 벅찼던 경험 있지 않나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에 감정을 이입하고, 자기 모습을 투영하게 되는데요. 모베러웍스의 브랜딩 스토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모빌스는 ‘더 나은 일(More better works)’을 뜻하는 브랜드 ‘모베러웍스’를 통해 일에 관한 메시지를 던지고, 일하는 방식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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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작은 모춘의 유튜브 채널 ‘MoTV’에 업로드된 ‘고군분투 브랜드 제작기. 두서없는 유튜브 출사표’였습니다. 무려 이름조차 없었던 브랜드의 론칭 4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유튜브 채널에 가감 없이 공개하고 있는데요. 소비자들은 브랜드를 만드는 우여곡절 속에서 이들의 메시지에 공감하고, 브랜드가 성장하는 모습에 자신을 투영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브랜드 자체를 아끼게 되는, 끈끈한 연대와 팬덤이 형성된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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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메시지📝를 판매하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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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자 모춘은 대기업 재직 시설에 진행했던 브랜드 경험(BX) 디자인을 통해 결국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이를 통해 전달하려는 메시지라는 점을 깨달았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이 왜 제품을 구매하는지 이유에 대해 고민했고, ‘사람들은 가치가 있는 소비를 통해 자기를 표현하며, 이는 메시지를 표출하는 것이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즉 소비자들은 소비를 통해 ‘나는 이런 가치관을 지닌 사람이에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죠! 단순히 옷이 예뻐서, 음식이 맛있을 것 같아서 구매하는 것이 아닌 본인들이 생각하는 일에 대한 메시지를 구매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베러웍스는 ‘일’에 대한 메시지를 브랜딩 하여 판매하고 있는데요. 기존의 ASAP(As soon as possible)를 ASAP(As slow as possible)로 의미를 유쾌하게 새로 정의하거나, Small Work Big Money, DNC(Do nothing)와 같이 이 시대에 일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만 있다면 의류, 노트, 누룽지, 가구 등 수단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뛰어드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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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베러웍스는 매년 5월 1일 노동절을 기념해 ‘노동절 잔치’라는 이름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있는데요! 모베러웍스의 다양한 아이템과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일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쾌한 농담을 건네고 있죠. 브랜드 론칭 후 처음 진행했던 행사에서는 단숨에 1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을 모으며, 매해 열리는 행사 때마다 굿즈는 완판 행렬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브랜드 론칭 6개월 만에 큰 사랑을 받고 고공행진을 이어 나가는 모베러웍스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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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것 그대로 보여드립니다! 모베러웍스의 유튜브 채널 ‘Mo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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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러분은 브랜드 유튜브 채널의 영상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비즈니스적인 분위기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과연 모베러웍스 유튜브 채널인 ‘MoTV’의 영상들은 어떨까요?
창립자 모춘이 개설한 MoTV 채널은 모베러웍스 브랜드 론칭 과정을 담은 ▲<고군분투 브랜드 제작기>를 시작으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는 ▲<현실 조언> 시리즈부터 브랜드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MoTV ORIGINAL> 시리즈, 그리고 최근에는 무비랜드 극장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일들과 영화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다루는 ▲<무비랜드 라디오> 시리즈 등 다양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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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2: ‘MoTV’ 유튜브 채널 영상 댓글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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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솔직한 모습’을 영상에 담아낸다는 점입니다. 다른 브랜드 유튜브 채널의 영상들과는 달리 모베러웍스는 회사 이름과 브랜드명을 만드는 과정부터 회의하는 현장, 심지어는 고사를 지내는 모습까지 모두 있는 그대로 영상에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를 본 시청자들은 마치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이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응원을 보내기도 합니다. 실제로 MoTV 채널 영상에 들어가 보면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댓글들을 흔히 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그 증거라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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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쨍이들로부터 시작되는 모베러웍스의 A to 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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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MoTV’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사진2: 모빌스 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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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돈💸’에 대해 솔직하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머니 토크’시즌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는데요. 모쨍이들이 유튜브 댓글로 남긴 돈에 대한 농담에서 영감을 받아 머니 토크의 핵심 메시지인 ‘TMI(Too Much Income)’을 설정하고, ‘Mr.TMI’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제작했죠. 또 인스타그램에 ‘많은 수입(Too Much Income)이 생긴다면 하고 싶은 일은?’이라는 질문을 던지고 모쨍이들이 남긴 답변을 바탕으로 무려 437개의 영수증을 발행하며 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습니다. 큰 프로젝트를 소비자와 함께하는 모베러웍스만의 새로운 방식이 정말 놀랍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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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모베러웍스는 자사 브랜드 제작뿐만 아니라 외주 브랜드 제작에도 모쨍이들을 빼놓지 않았는데요! 오뚜기, 롯데월드, 뉴발란스, 신한카드 등의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하는 과정을 유튜브에 공개하고, 이에 대한 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죠.
이처럼 모베러웍스는 브랜드나 프로젝트의 아젠다를 설정하는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까지 팬들과 공유하며, 팬들이 자신들을 단순한 관찰자가 아닌 브랜드 구성원으로 인식하도록 만들었는데요. 팬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팬과 브랜드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모베러웍스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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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성수동을 지나가다가, 한 번쯤은 마주했을 이곳. 평범해 보이는 회색 콘크리트 건물 속 따스한 목재로 만들어진 여기는 바로 작은 극장, ‘무비랜드’입니다.✨ 메시지를 판매하는 모베러웍스의 다음 행선지는 바로 극장이었는데요. 2022년부터 준비하기 시작한 무비랜드를 올해 2월, 드디어 개관하였습니다.
팝업 스토어를 디자인하거나 굿즈를 제작해온 모베러웍스가 돌연 ‘극장’을 만든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은 의아해 하는 동시에 기대를 가지고 개관을 기다렸는데요. 어느덧 4년 차가 된 모베러웍스가 어떻게 성수동에 소극장을 만들게 되었는지, 또한 극장을 통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무엇인지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무비랜드에 담긴 모베러웍스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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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베러웍스의 다음 발걸음이
‘극장’에 닿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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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베러웍스의 정체성은 곧 ‘이야기’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를 담을 수만 있다면 상품의 형태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모베러웍스는 사라지지 않는, ‘물리적으로 진짜 우리의 것’을 가지고 싶어서 오프라인 공간에 대한 꿈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오프라인 공간 중에서도 ‘극장’을 선택한 이유에는 여러 욕망이 섞여있다고 말했는데요. 앞서 언급했듯 모베러웍스의 창립자들은 자신들은 제품이 아닌 이야기를 판매하는, 즉 이야기의 추종자라고 소개합니다. 영화는 단지 영화가 상영되는 2시간뿐만 아니라, 극장으로 향하는 길, 대기하는 공간, 영화를 본 후에 나누는 대화까지, 모든 경험이 어우러져 완성됩니다. 영화는 이야기의 총체이고 영화관은 이야기 상점인 셈이니, 메시지를 판매하는 모베러웍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창구였던 것이죠!
또한 창립자 모춘은 무비랜드에서는 영화뿐만 아니라 보이는 라디오라든지, 사람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일들을 벌이고 싶다고 말하는데요. 확장된 개념으로의 영화관을 뜻하기 때문에 영화관보다는 ‘극장’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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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랜드 공간 구석구석에 숨은
모베러웍스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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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베러웍스의 창립자 모춘은 ‘1000명이 1번 오는 곳 보다, 100명이 10번 오는 곳’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그렇기에 무비랜드의 공간을 만들 때, ‘다시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무비랜드의 공간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에는 이야기와 정성을 가득 담으려고 했던 창립자들의 노력이 느껴지기에 더욱 유심히 살펴보게 되는데요. 저희와 함께 무비랜드를 구경해 볼까요?
무비랜드는 총 3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층에는 굿즈샵과 스낵샵, 2층에는 대기 공간과 화장실, 그리고 드디어 3층에 상영관이 위치해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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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 내부에는 스낵샵, 굿즈샵, 그리고 계산대가 있습니다. 무비랜드의 전체적인 ‘아메리칸 빈티지’ 무드를 해치지 않도록 스낵샵의 음료 디스펜서는 과거 펩시콜라의 로고를 재현한 빈티지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1층의 문 손잡이는 모베러웍스의 대표 캐릭터인 ‘모조’를 리디자인한 ‘필름모조’ 형태로 만들어졌는데요. 기념품샵에서는 스태프가 즉석에서 디자인 문구를 찍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사소한 요소에서도 모베러웍스의 노력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공간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죠!
✅ 2층에 마련된 대기 공간에는 창립자 모춘이 손수 만든 거대한 항아리 등의 오브제들이 선반을 채우고 있습니다. 또한 이 공간에서는 마음껏 떠들어도 된다고 하네요. 영화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습니다.
✅ 3층으로 올라가면 마침내 상영관이 등장합니다. 총 30개의 좌석을 가진 작은 상영관은 무비랜드 로고가 새겨진 부드러운 카펫부터 자수가 새겨진 좌석까지, 매우 높은 완성도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짧은 글 속에 담을 수 없는, ‘이런 부분까지 신경 쓴다고?’라며 감탄이 나오는 다양한 디테일들이 공간 곳곳에 숨어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무비랜드를 방문해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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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극장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무비랜드만의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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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베러웍스의 창립자들은 무비랜드를 만들 때, 영화 매니아들을 위한 공간을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그들은 영화관에서 통상적으로 예의라고 알려진 규칙에 도전했는데요. 극장을 찾는 손님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총 3가지의 관객 페르소나를 제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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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페르소나는 트래쉬 콜렉터(Trash Collector)입니다. 트래쉬 콜렉터는 남들이 보기에는 쓸모없는 물건을 수집하는 사람들을 뜻하는데요. 모베러웍스는 트래쉬 콜렉터들을 위해 1층 기념품숍에서는 핀 배치, 라이터 등 다양한 굿즈를 준비했습니다. 남들에게는 사소한 굿즈일지 몰라도, 트래쉬 콜렉터들의 눈길은 확실하게 사로잡을 것 같네요! ▶두 번째 페르소나는 스낵 킬러(Snack Killer)입니다. 영화관에 팝콘 먹으러 가시는 분들은 손을 들어주세요.🤚🏻 스낵 킬러는 말 그대로 영화관에서 간식 먹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인데요. 대다수의 예술 영화관은 영화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취식 금지라는 규칙이 있지만, 무비랜드는 다릅니다. 팝콘, 핫도그, 츄로스를 비롯한 스낵류와 맥주, 와인, 커피 등의 음료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스낵 킬러들에게는 완벽한 영화관이네요! ▶마지막 페르소나는 헤비 스포일러(Heavy Spoiller)입니다. 사실 영화관에서 가장 금기시되는 것은 단연 ‘스포’이죠. 무비랜드에서는 그마저도 자유롭게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또한 영화를 시작하기 전, 모베러웍스가 직접 제작한 트레일러 영상이 나오는데, 이 영상에는 무비랜드 만의 특별한 규칙이 담겨있습니다. 이 규칙 또한 다른 영화관에서는 볼 수 없는 규칙들인데요. 팝콘을 상영관 바닥에 떨어뜨려도 된다는 규칙, 영화가 지루하다면 편하게 잠들어도 된다는 규칙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듣기만 해도 피식 웃게 되는 페르소나와 규칙들, 이 덕분에 관객들은 무비랜드를 더욱 친근하고 편하게 생각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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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달라지는 상영작,
궁금했던 그들의 영화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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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랜드에서는 어떤 영화가 상영되는지 궁금해지는데요. 무비랜드의 상영작의 선정 기준은 ‘최신 영화’ 혹은 ‘상업성’ 등이 아닙니다. 뮤비랜드의 상영작은 1달을 주기로 바뀌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1달에 1번 한 사람의 ‘큐레이션’을 통해 상영작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영화를 먼저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가진 사람을 먼저 찾아본다는 것이 무비랜드의 운영 방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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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달이었던 3월은 창립자 모춘이,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방송인 문상훈이 4월의 큐레이터를 맡았습니다. 큐레이터는 그저 모베러웍스 팀이 궁금해하는 인물로 선정된다고 하는데요. 큐레이터를 누구로 할 것인가, 그리고 큐레이터가 어떤 영화를 선정할 것인가에 대한 기준은 없기 때문에 상영작이 더욱 기대가 되고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관심이 있던 인물이 선정된다면, 그 사람의 취향이 가득 담긴 상영작이 무엇인지 더욱 궁금하고 기대가 될 것 같네요!
이번 달인 5월에는 돌고래유괴단의 대표이자 감독인 신우석이 큐레이터를 맡아 ▲<블레이드 러너>, ▲<세븐> 등 신우석 감독의 추천작이 상영되고 있으니, 신우석 감독의 영화 취향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당장 성수동에서 콘크리트 속 작은 극장을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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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WITH YES’, YES로 시작해 끝끝내 YES!에 도달하고 마는 사람들.
이야기를 담을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심지어 극장까지 만들어내는 모베러웍스.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베러웍스의 다음 발걸음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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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영 : 진심을 다한 일은 언제나 통한다는 것!!✨
👩 서연 : 마음껏 팝콘 흘리고 스포일러할 수 있는 극장이라니..과감함에 반해버렸다..💘
👩🏻🦰 미희 : 에버랜드 라라랜드 레고랜드 무비랜드 let’s go-!!
🤓 수경 : 오늘부터 나도 모쨍이~~~😎
🥰 서현 : 못 지나가요. 모쨍이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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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일교차 심한 요즘 감기 조심하세요!
쨍쨍한 자외선도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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